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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격전지 강동갑, 진선미 51.3% 이수희 48.1% [출구조사]

중앙일보 2020.04.15 20:18
21대 총선 서울 강동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12일 강동구 천호동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 서울 강동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12일 강동구 천호동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에서 서울 강동구갑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수희 미래통합당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오후 6시15분 발표된 KBSㆍMBCㆍ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진선미 후보가 51.3%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수희 후보 예상 득표율은 48.1%다.



진 후보가 앞서긴 했지만 3.2%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승부다. 이번 출구조사는 신뢰 수준 95%, 오차 범위 ±2.2~6.9%포인트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9일 서울 강동구 암사역 사거리에서 이수희 강동구갑 후보와 대화를하고 있다. 뉴스1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9일 서울 강동구 암사역 사거리에서 이수희 강동구갑 후보와 대화를하고 있다. 뉴스1



강동갑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내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보수세가 만만치 않아서다. 20년 넘게 보수 후보가 뽑혔다가 20대 총선에서 진 후보가 당선되며 흐름이 바뀌었다. 당시 출구조사에서 진 후보는 45.7%를 득표하며 신동우 새누리당 후보(39.9%)를 5.8%포인트 차이로 앞섰었다. 이번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총선 때보다 더한 여야 후보의 격전이 예상된다. 


진 후보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0대 총선에서 ‘험지’로 꼽히는 강동갑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이 3선 도전이다. 변호사인 이 후보는 ‘심판론’을 내세워 진 후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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