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환자는 27명 추가돼 총 1만591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환자는 일주일째 50명 아래로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이 11명, 지역발생이 16명씩이다. 최근 2주(4월1일~15일)간 신규 환자 중 해외유입 사례가 차지하는 비율은 53.6%로 절반 이상이다. 이날까지 해외유입 환자는 누적 955명으로 늘었다.
재양성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날 9명이 또 추가돼 133명으로 확인됐다. 20대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50대(25명), 30대(20명), 40대(16명), 60대(15명), 80세 이상(13명) 등의 순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82명 늘어나 7616명이 됐다. 사망자는 225명으로 전날 대비 3명 늘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