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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댓]인도에서 마스크 안 쓰면 받는 얼차려 '무르가'

중앙일보 2020.04.14 21:30
픽댓(PICK THAT)
 중앙일보 기사에 달린 댓글을 기자가 직접 읽으며 공감, 해명, 설명합니다. 뒷얘기도 들려줍니다. 피드백 뉴스, 픽댓(PICK THAT)
다섯 번째 픽(PICK)은 사회기획팀 천권필 기자가 쓴 ‘[영상] 13억 인도인 외출금지···집 밖에 나오면 몽둥이질 단속’이라는 기사와 ‘13억 인도 봉쇄했더니…'가스실' 뉴델리 하늘색이 달라졌다’ 연속 기사입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각국은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전국적인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인도 경찰은 시민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외출하거나, 마스크를 안 쓰면 얼차려를 주는 등 강압적인 대응에 나서기도 했지요.  
 
인도는 13억이라는 인구에 비해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데도 이런 강력한 봉쇄책을 쓰고 있습니다. 인도 도로에는 차가 사라졌고, 공장도 멈췄습니다. 덕분에 인도 하늘은 맑아졌습니다.  
 
댓글에선 "강압적"이라며 인도 경찰의 대응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일부 한국 사람들을 이렇게 대해야한다는 일부 강경 주장도 있었습니다. 인도가 파란 하늘을 되찾자 "인간의 과도한 활동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의 원인이 아니었느냐"란 의견도 나왔습니다.  
 
국가봉쇄령, 인도 대기질 변화 등 코로나19 확산을 둘러싼 인도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한 천 기자가 기사 댓글을 읽으며 취재 뒷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기획 김태호 기자 kim.taeho@joongang.co.kr  
진행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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