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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깨끗한 공기만 집 안에 가득 … ‘청정환기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중앙일보 2020.04.14 00:02 3면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데다 봄철로 접어들고서는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가정과 사무실이 많은데, 전문가들은 보다 본질적인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해서는 제대로 환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환기장치·공기청정기 장점 결합

장시간 밀폐된 실내의 공기는 외부 공기보다 더 오염돼 있을 수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는 장기간 실내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축적된다며 미세먼지 나쁨일 때에도 하루 10분씩 3번 이상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환경보호청(EPA), 세계보건기구(WHO) 등도 실내공기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공기 질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며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경우 환기설비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설치 대상을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필터성능을 강화하도록 이 규칙을 일부개정, 공포했다.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렇게 실내 공기 관리 인프라가 주거 공간 선택의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면서 환기에 사용 편의성을 더한 차세대 환기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오염된 내부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4단계 필터로 정화해 들여온다. [사진 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오염된 내부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4단계 필터로 정화해 들여온다. [사진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 공기를 강력한 4단계 필터로 깨끗하게 정화해 안으로 들여온다. 기존 환기장치와 공기청정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깨끗한 공기가 집안 곳곳을 순환하도록 해준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전자 집진필터 ▶냄새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탈취필터 ▶미세먼지를 한 번 더 제거하는 초미세 집진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기준(PM2.5)의 약 10분의 1 크기인 0.3㎛ 이하의 먼지를 99% 이상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질을 ‘에어모니터’를 통해 시각화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PM10, PM2.5는 물론 PM1.0까지 다양한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내의 이산화탄소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나비엔 에어모니터는 환경부에서 시행한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성능등급 평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세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2006년 이후 지어진 공동주택 중 전열교환 방식의 환기장치가 설치돼 공기가 배출되는 환기구가 있는 집이라면 간단한 교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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