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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평균 나이 20세…세계 축구 이끌어 갈 젊은 피

중앙일보 2020.04.13 09:40
소중 친구 여러분,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10기 학생기자 추현준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좋아하는 축구 덕후인 저는 매일 경기를 챙겨 보지는 못하더라도 꼭 하이라이트나 다시보기 영상을 보는데요. 경기를 볼 때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유망주들이 있다고 느낍니다. 
 

학생기자 리포트- 선택, 세계 축구 유망주 5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긴 했지만 2019-2020 챔피언스리그도 열심히 봤죠. 특히 엘링 홀란드 선수가 너무 멋져서 그와 같은 유망주 선수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 주관적인 2020년 축구 유망주 TOP 5를 뽑아봤어요. 저는 이 5명의 선수 중 가장 어리고 우리나라 축구 미래를 책임질 이강인 선수를 가장 눈여겨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 거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도 궁금한데요. 축구 유망주뿐 아니라 축구에 대해서도 소중 홈페이지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EPL의 레스터 시티에 관심이 많습니다. 
글=추현준(경기도 다원초 6) 학생기자, 정리=김현정 기자 hyeon7@joongang.co.kr, 사진=중앙포토
 

엘링 홀란드 

나이 2000년 7월 21일생(만 19세)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FW 공격수)   
올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역대 최소 경기 10득점을 올린 선수로 기록된 엘링 홀란드.

올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역대 최소 경기 10득점을 올린 선수로 기록된 엘링 홀란드.

중앙 공격수인 엘링 홀란드는 현재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황희찬 선수가 소속된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30일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고 점점 더 실력이 늘고 있죠. 이적 당시 도르트문트는 "유럽 무대에서 가장 흥미로운 19세 공격수 홀란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사상 처음으로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주앙 펠릭스

나이 1999년 11월 10일생(만 20세)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MF 미드필더/2선 FW)  
허리케인, 원더키드, 뉴 호날두라 불리며 지난해 골든보이 상을 받은 주앙 펠릭스. [펠릭스 인스타그램]

허리케인, 원더키드, 뉴 호날두라 불리며 지난해 골든보이 상을 받은 주앙 펠릭스. [펠릭스 인스타그램]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에게 주는 골든보이 상을 받은 주앙 펠릭스는 2018년 7월~2019년 7월까지 SL 벤피카에서의 놀라운 활약으로 10대 나이에 엄청난 이적료(1억2600만 유로, 한화 약 1635억원)를 받고 AT 마드리드로 이적했죠. 소속팀뿐 아니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역할을 맡고 있어요. 최근 부상으로 부진하지만 복귀 경기에서 바로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끌기도 했죠.  
 
 

킬리안 음바페

나이 1998년 12월 20일생(만 21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FC(FW 공격수)
2018년 7월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하며 1억4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

2018년 7월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하며 1억4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

19세 나이로 프랑스 국가대표가 된 파리 출신의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7경기 4득점 1도움의 성적을 내며 우승을 견인, 프랑스의 영웅이 됐어요.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옮긴 뒤, 지난해 33골로 리그 최다 득점에 이어 이번 시즌도 32경기 만에 30득점을 올렸죠. 유망주라기보다 사실상 월드클래스 반열이라 할 수 있는 그는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서 2억 유로라는 엄청난 예상 몸값을 기록 중이에요.
 
 

제이든 산초

나이 2000년 3월 25일생(만 20세)
소속팀 도르트문트(MF 측면 공격수)  
잉글랜드 맨유를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이 영입을 추진하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제이든 산초.

잉글랜드 맨유를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이 영입을 추진하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제이든 산초.

원래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였던 산초는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서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후 2018~19시즌 14도움(12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도움왕, 영 플레이어 상, 베스트11 등 3관왕을 차지했고, 2018년 10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어요. 경기 중 최고 시속이 34.6㎞까지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패스, 득점력까지 갖췄죠. 2000년 3월 25일생인 산초는 현재 분데스리가를 통틀어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랍니다.  
 
 

이강인

나이 2001년 2월 19일생(만 19세)
소속팀 발렌시아 CF(MF 미드필더)
세계적인 풋볼 네트워크 '골'이 발표한 세계축구 50인 유망주 '2020 NxGn'에 7위로 이름을 올린 이강인.

세계적인 풋볼 네트워크 '골'이 발표한 세계축구 50인 유망주 '2020 NxGn'에 7위로 이름을 올린 이강인.

2007년 TV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로 처음 대중에 알려진 이강인 선수. 발렌시아는 2011년 유소년팀 입단 후 활약하는 그에게 2013년 가족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며 6년 계약을 했죠. 2019년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가 된 이강인은 막내였지만 에이스로 활약했어요. 당시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으로 이끌며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받았죠.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도 18세6개월30일의 나이로 경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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