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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 2000억원…카일리 제너, 2년 연속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에

중앙일보 2020.04.09 13:59
포브스가 지난 7일 발표한 '2020년 세계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카일리 제너.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포브스가 지난 7일 발표한 '2020년 세계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카일리 제너.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사업가 카일리 제너(23)가 2년 연속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7일(현지시간) ‘2020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며 제너가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포브스가 평가한 카일리 제너의 자산은 10억달러(약 1조 2150억원)다.
 
1997년생인 제너는 자신이 설립한 화장품 회사 ‘카일리 코스메틱’의 지분 51%를 6억달러(약 7300억원)에 지난해 11월 매각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제너는 이 거래로 받은 6억 달러와 ‘카일리 코스메틱’ 지분 49%로 10억 달러의 자산을 구성해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 제너는 지난해에도 22세 나이로 포브스의 억만장자로 선정되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최연소 억만장자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는 2095명이 포함됐다. 1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가 차지했다. 그의 자산은 지난해 1310억달러에서 올해 1130억달러(약 138조원)로 줄었지만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980억달러(약 119조원)로 그 뒤를 이었다.
 
석경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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