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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韓·中·日+아세안 정상, 다음주 코로나 화상회의"

중앙일보 2020.04.09 08:06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제공

한국과 중국, 일본 3개 나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이 다음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하는 화상정상회의를 갖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중·일 3개 국가와 아세안이 다음 주 화상정상회의를 여는 방향을 조정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치료약 개발에 관한 정보 공유와 의료물자 지원 등 협력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의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전화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푹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아세안 의장 성명을 발표했다"며 "한·중·일 협력조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4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세안+3(한·중·일) 특별 화상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우리 정부도 회의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일에도 청와대는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와 관련해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이뤄질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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