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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추가 확진 이어져…경북 코로나 3명 늘어 1275명

중앙일보 2020.04.08 12:37
8일 오전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에 투입되는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에 투입되는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전 0시 기준 1275명으로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3명이 늘어난 수치다. 경북 지역 추가 확진자는 모두 경산에서 나왔다.
 
경산 지역 추가 확진자 3명은 이번에도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80세 여성, 66세 여성, 65세 여성 환자다. 이로써 경산 서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68명(입소자 53명, 종사자 15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지역에선 지난 7일 하루 21명이 추가로 완치되면서 지금까지 900명이 집으로 돌아갔다. 지역 총 확진자 1275명의 71% 수준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완치자들은 확진 판정 후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39일 동안 치료를 받고 완치됐다.
 
완치자가 늘면서 지역의 잔여 병상도 넉넉한 상태다. 경북도는 병원 병상 932개를 확보해 311개를 사용 중이고 생활치료센터 병실 804곳을 확보해 90곳을 사용하고 있다. 병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병실이 각각 621개, 714곳 사용 가능한 셈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0명으로 집계됐다.  
 
안동=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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