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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중국 ‘코로나’ 진원지, 우한 봉쇄 푼다

중앙일보 2020.04.08 05:01

중국 우한 도시 봉쇄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23일 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 거리가 모든 교통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지난 1월 23일 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 거리가 모든 교통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봉쇄령을 내린 지 약 76일만입니다. 후베이성 정부는 오늘부터 우한에서 외부로 오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한 시민들은 도시 밖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우한의 기차역과 공항 운영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건강함을 증명하는 휴대전화의 녹색 건강 코드’를 항상 갖고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 진원지로 지목된 우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만여명, 사망자는 2500여명에 달합니다. 우한 안팎에선 격리 해제의 기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및 ‘우한 포비아’ 등 2차 피해가 우려도 나옵니다. 
▶더읽기 풀지 않은 듯 푸는 우한 봉쇄···1100만명 집밖에 못 나온다

  

온라인 개학 준비가 마무리됩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오후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3과 고3 학생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이 차질 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늘 내 스마트기기 대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어제까지 부산, 인천, 충남, 경기, 대구, 광주, 세종 등 7개 교육청이 기기 대여를 완료했고 오늘은 나머지 10개 교육청이 대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1순위로 중위소득 50% 이하인 교육급여 수급 학생 가운데 스마트폰 미보유 학생, 2순위는 다자녀, 조손가정, 한부모 등 학교장 추천 학생입니다. 장애학생을 위한 온라인 수업도 진행되는 데요.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원격수업 지원이 준비 중입니다. 청각장애 학생에게는 EBS 강의 콘텐트에 자막과 수어 등이 지원됩니다. 
▶더읽기 초유의 온라인 개학 이틀 남았는데···"EBS 접속 안되는데요"
 

한국은행이 3월 중 금융시장 동향 통계를 발표합니다. 

한 은행의 주택자금대출 창구. 뉴시스

한 은행의 주택자금대출 창구.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월 이후 가계 대출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지난 2월에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9조3000억원 늘어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가계의 자금 수요가 증가했고, 전세자금 수요도 지속하고 있어서 가계대출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故 조양호 회장의 1주기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지난해 4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 행렬이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본사를 지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해 4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 행렬이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본사를 지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1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가족과 그룹 임원 등이 참석하는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가족으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참석합니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 1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사업을 준비 중인데요. 지난 2월에는 추모 사업 일환으로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해외 학회 참석과 강연자 초청을 위한 항공권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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