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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대표적 ‘교육 특구’ 목동, 여의도까지 10분대 … 청약통장 필요없는 초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앙일보 2020.04.03 00:02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서울의 3대 교육특구로 불리는 양천구 목동의 초역세권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조감도. 주변보다 가격이 싼데다,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서울의 3대 교육특구로 불리는 양천구 목동의 초역세권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조감도. 주변보다 가격이 싼데다,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주택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잘만 고르면 주변보다 싼 값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어서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단지와 지하철역 직접 연결 계획
인기 중소형에다 저렴한 공급가
한강·안양천 조망 스카이브릿지

2017년 관련법 개정으로 사업의 투명성과 안전성이 높아진 점도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각광받는 또 다른 이유로 꼽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에서도 특히 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가 인기다. 역세권 아파트는 비역세권에 비해 집값 상승률이 높은 만큼 향후 비역세권보다 많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별도의 시행사 없이 조합원들이 직접 사업 주체(시행사)가 돼 짓는 아파트를 말한다. 조합원들이 자체적으로 땅을 구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별도의 시행사 없이 조합원들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중간 이윤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업기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분양가가 주변의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10~20% 가량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사업기간도 보통 재개발·재건축보다 짧다. 주택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수요자이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다만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이처럼 장점이 많은 만큼 한때 부작용도 적지 않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시들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2017년 주택법 개정으로 사업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전용면적 59·84㎡ 724가구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투시도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투시도

이런 가운데 강남 대치동과 함께 서울의 대표 학군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양천구 목동의 지하철 역세권에 착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 양천구 목1동 405번지 일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724가구의 지역주택조합 단지다. 주택형별로 59㎡ 342가구, 84㎡ 382가구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지하철역 직통 단지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오목교역 스카이하임과 같이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아파트의 경우 비역세권 아파트에 비해 집값 상승폭이 커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경기 활황기에는 집값 상승폭이 크고, 경기 침체기엔 가격 하락폭이 작은 특징을 보여 주택시장에서 ‘스테디 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은 또 서울의 대표적인 교육 특구로 불리는 양천구 목동에 들어서는 만큼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있다. 여기에다 단지가 한가람고·양정고·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속한 학군에 들어서는 데다, 서울 최고 수준의 대형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쉬워 여의도·강남·공항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여의도까지는 10분대 갈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여가생활 즐기는 공간 마련

스카이브릿지 이미지.

스카이브릿지 이미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백화점·대형마트·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목동야구장·목동아이스링크가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목동점(CGV 입점)·행복한세상(메가박스입점) 등 복합 쇼핑몰과 이마트목동점·홈플러스목동점·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 마트가 있다.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목동 홍익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뛰어난 단지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은 우선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녹지비율을 높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들어서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강과 안양천 조망도 가능하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은 서울·인천·경기도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인 데다, 목동이라는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보니 최근 조합원 모집에 속도가 붙고 있다”면서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70-3424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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