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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입국한 70대 미국인 확진…인천 확진자 66명

중앙일보 2020.03.31 08:0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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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경유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미국 국적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미국인 A(76·남)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멕시코에서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를 경유한 뒤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인천시 중구의 한 호텔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몸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증상을 보여 인천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아내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전날인 30일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B(28·여)씨와 지난 2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귀국한 C(23·여)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2018년 6월부터 최근까지 영국 런던에 머물렀으며 스페인과 아일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씨도 지난해 12월 말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유학하다가 미국 시애틀을 경유해 귀국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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