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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항 3월 국제 크루즈항구 투자유치, 최대 170억까지 지원

중앙일보 2020.03.30 14:31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 개공식 및 투자유치대회 현장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 개공식 및 투자유치대회 현장

3월 중국 칭다오 크루즈항(青岛国际邮轮母港区)이 본격적으로 대외 투자유치를 시작했다. 이번에 유치하려는 사업은 외국 투자유치, 금융기구의 투자유치, 해외기업 본사 유치, 크루즈 경제 강화유치, 크루즈 인재유치에 대한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투자유치와 동시에 참여하는 기업 대상으로 거액의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고 포상금 액수는 1억위안(한화170억원)에 달한다.  
 
기업이 칭다오에서 상시적으로 크루즈 운항할 경우 소정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그 중에 50개 운항편 및 그 이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300만 위안(한화5.1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담당자의 소개에 의하면 칭다오에 방문하고 상륙 관광을 적극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상륙하는 관광객의 수에 따라 1회당 10만위(한화1700만원)에서 50만위안(한화8500만원)을 장려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국 칭다오항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항구이며, 중국의 제2대 무역항구이다. 1892년부터 칭다오에서는 근대 최초의 인공부두인 칭다오 잔교(栈桥)의 건설이 시작됐다. 이 외에 칭다오 하구지역에서 “아문교(衙门桥)”부두가 건설됐다. 두 부두의 건설은 칭다오 항구 건설의 시작점이 됐다.
 
100년의 세월을 거쳐오면서, 칭다오는 항구의 건설, 항로의 개척, 항구 간의 우호적 관계형성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항구 내 인프라 시설의 상호 연결을 추진하고, 항구의 전략적 거점 위치를 한층 더 강조했다. 2012년에 크루즈 모항의 건설이 시작되면서, 크루즈 전용 부두 3개를 건설했고, 부두의 전체 길이는 1,000m이다. 그 중에 1곳은 초대형 크루즈 선박이 정박이 가능한 곳으로 현재 세계 최대의 22.7톤급 크루즈 선박이 정박 가능하다. 부대시설은 6만평방미터의 여객터미널이 있고 1시간에 최고 3,000명 이상의 승객들의 통관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매년 여행객이 15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계획했다. 칭다오 크루즈항 여객터미널은 2015년 5월 29일 완공 후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당해에 35편의 크루즈 선박을 맞이하였고 중국 국내의 크루즈항 운영의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2019년 2월 6일, 칭다오시 위원회 서기 왕칭시엔(王清宪)은 칭다오항 019구역에 방문해서 항구와 도시, 산업과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자원들을 모아 산업-도시-항구의 융합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2월 3일, 설 명절 이후 첫 근무일에 왕칭시엔 서기 주관으로 항구 건설에 관한 회의가 소집됐다. 업무 진전의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2월 24일에는 칭다오시 상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칭다오시 국제 크루즈 항구의 지휘부를 새롭게 조직개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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