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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 확산 심상찮다···123명 증가, 크루즈 이후 첫 백명대

중앙일보 2020.03.28 01:55
27일 도쿄의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교도=연합뉴스

27일 도쿄의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23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집단 발병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이후 처음이다.
 
NHK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서 1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수도 도쿄에서 이날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지난 25일 41명, 26일 45명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가 299명, 오사카부 176명, 홋카이도 169명, 아이치현 160명 순이다.
 
이로써 일본 내 확진자는 1524명으로 늘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총 2236명이다.
 
사망자도 늘었다. 이날 하루에만 5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객(10명 사망)을 포함해 총 62명이 숨졌다.
 
확진자 가운데 중증환자는 65명, 퇴원자는 975명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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