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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1 도쿄올림픽, 로고는 '2020NE'?

중앙일보 2020.03.25 12:03
도쿄올림픽이 1년 미뤄지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로고 변경이다. 
 
올림픽 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페인이 2021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의 로고를 이렇게 제안했다. [사진 마이클 페인 SNS]

올림픽 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페인이 2021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의 로고를 이렇게 제안했다. [사진 마이클 페인 SNS]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0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브랜딩해 'TOKYO 2020'으로 로고를 만들어 홍보했다. 그러나 2021년에 열리기로 하면서 이 로고는 맞지 않게 됐다.
 
지금까지는 이 로고로 옥외광고를 하고, 각종 팜플렛을 제작해 배포했지만, 이제는 'TOKYO 2020'을 사용한 모든 홍보물을 갈아엎어야 할 판이다. 가뜩이나 1년 연기로 인해 들어가는 비용이 7조원대로 점쳐지는데, 로고 교체로 인한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림픽 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페인(62)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OKYO 2020' 뒤에 알파벳 NE를 붙여 'TOKYO 2020NE'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뒤에 ONE(숫자 1)이 붙으면서 2021을 뜻하게 된다는 의미다. 페인은 지난 1983년부터 2004 년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마케팅 담당 총책임자로 활동했다. 
 
박소영 기자 pys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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