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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쑤성 한국 기업의 업무 정상화, 공장 재가동 시작

중앙일보 2020.03.24 16:47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든 장쑤성(江苏省)은 현지 한국 기업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장쑤성 당위원회 서기 로우친지엔(娄勤俭)과 성장 우쩡롱(吴政隆)은 장쑤성에 투자한 외국기업들 대상으로 위로 편지를 보내면서 현지 주재 외국 기업들과 함께 고난을 극복하여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는 결심을 나타냈다.
 
장쑤는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지역 중 하나이다. 엘지화학,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 하이닉스, 포항제철 등 한국대기업이 장쑤에 터를 잡고 우수한 발전을 이뤄 왔다. 현지 한국기업을 업무 재개를 도와주기 위해서, 장쑤성 상무청(江苏省商务厅)은 장쑤 전 부서에 공문을 발송하여, 기업 서비스 협조 등 10가지 응급대체를 마련하라고 요청하면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동시에 한국기업들이 더 신속하게 코로나 정보를 파악 하기 위해 장쑤성은 주요 정책을 공지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한국어로 제작된 정보들을 배포하여 외국기업들이 최대한 정책을 이용해서 이익과 편리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월 말 장쑤성 옌청시(盐城) 당위원회 서기 다이위엔(戴源)은 옌청개발구의 한국소지구에서 한국기업가와 좌담회를 참석하면서 “우리는 옌청에 있는 한국인들을 차별대우하지 않으며, 우수한 업무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겨서 경제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람 간의 진정한 우정을 발견할 수 있고,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상부상조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옌청에서 정착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옌청의 새로운 시민이고,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고 덧붙여 언급을 하였다.  
 
옌청 한국상회의 회장인 김복수는 새로운 시민으로서, 앞으로 옌청 인민들과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이어나갈 것이다. 전력을 다해 업무 재개를 이뤄서 기업들이 생산활동과 수익창출을 회복할 것이며, 함께 바이러스의 영향을 최대한 낮추도록 노력할 거라고 언급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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