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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장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 확진 "입국후 자택대기"

중앙일보 2020.03.24 15:56
경북 구미시 진미동 구미국가산업3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정문. 김정석 기자

경북 구미시 진미동 구미국가산업3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정문. 김정석 기자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북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 가량 브라질로 출장을 다녀온 뒤 회사 지시에 따라 자택대기 중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장 복귀 직후 바로 자택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사업장 추가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내에서 해외 출장을 갔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금까지 구미 사업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앞서 임직원들에게 주말 동안 외출과 여행 자제를 권고했고, 해외에서 입국한 동거인이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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