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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단감염···이번엔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서 32명 추가 확진

중앙일보 2020.03.20 22:58
20일 오후 2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앞에서 119구급대원이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뉴스1

20일 오후 2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앞에서 119구급대원이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뉴스1

경북 경산시에 있는 서요양병원에서 무더기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환자와 종사자 등 3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는 환자 199명과 의료진과 직원 135명이 생활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실요양병원에서는 4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총 5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실요양병원은 지난 19일까지 대구시의 전수 과정에서 10명(간호사1명, 간병인 6명, 간호조무사 2명, 미화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달성보건소 등을 방문해 정확한 확진자 규모 및 감염경로 등 파악에 나서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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