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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박스 14개 실을 수 있는 초소형 승용 전기차 '눈길'

중앙일보 2020.03.20 18:05
KST일렉트릭의 초소형 승용 전기차 마이브M1.라면 박스 14개를 실을 수 있는 넓은 트렁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사진 KST일렉트릭]

KST일렉트릭의 초소형 승용 전기차 마이브M1.라면 박스 14개를 실을 수 있는 넓은 트렁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사진 KST일렉트릭]

초소형 승용 전기차이지만 트렁크에 라면 박스 14개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적재 공간이 넒은 국산 전기차가 오는 5월 출시된다.
 

KST일렉트릭의 ‘마이브(Maiv)’
이마트에서 전시 및 사전계약

KST일렉트릭이 생산하는 ‘마이브(Maiv)’로 현재 이마트에서 전시 및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마이브의 첫 모델인 M1은 전장 2860㎜, 전폭 1500㎜, 전고 1565㎜, 휠베이스 1815㎜로 현재 시판 중인 국내 초소형 승용전기차 중 가장 크다. 특히 트렁크가 넓어 배달업무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1에는 기존 초소형전기차에 없는 에어컨과 히터가 있고,ABS기능도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LTE 통신 모뎀이 내장된 운행기록 자기 진단장치(OBD)가 있어 운전자들의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100㎞이고 최고속도는 80㎞/h, 완충 시간은 5시간 정도다. 또 일반 220V 입력이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도 쓸 수 있어 충전과 관련한 불편을 줄였다. 
 
마이브 M1의 가격은 1650만원. 서울시를 기준으로 할 때 국고보조금 400만원과 지방보조금 280만원을 지원받아 970만원에 살 수 있다.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는 “마이브는 디자인이 수려하고 기능이 뛰어난 데다 차량유지비가 일반 차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이노베이션랩 innovationla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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