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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추가 확진, 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지속

중앙일보 2020.03.20 09:23
18일 경북 경주세무서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오전 10시부터 민원업무를 중단했다. 뉴스1

18일 경북 경주세무서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오전 10시부터 민원업무를 중단했다. 뉴스1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8명이었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신규 확진자는 1150명이 됐다. 
 

19일 18명 신규 확진자 발생
20일 11명 확진, 두 자릿수

20일 신규 확진자는 경주 4명, 봉화 4명, 경산 2명, 구미 1명이다. 경주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에서 감염 경로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이날까지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온 경산은 집단 시설인 서린요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곳이다.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봉화는 푸른요양원 60명 집단 감염이 있었던 곳이다. 
 
반면 코로나 청정 지역을 기록 중인 곳도 있다. 경북에서 이날까지 확진자 0명을 기록 중인 곳은 울진군과 섬인 울릉군 등 두 곳이다. 
 
경북지역 1150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476명은 신천지 관련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이 116명이고, 440명은 발생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 중이다. 
 
안동=김윤호·백경서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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