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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 한강 보이는 반포 재건축 2990가구

중앙일보 2020.03.20 00:03 경제 4면 지면보기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베일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조감도)를 연내 분양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단지는 신반포3차·신반포23차·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현재 이주와 철거를 마친 상황이다. 기존 아파트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높이의 299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반포대교 남쪽 한강 변에 자리 잡아 집 안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강남권에서도 교통·학군·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반포대로가 가까워 강남은 물론 강북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주변에 계성·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명문 학교로 불리는 각급 학교가 모여 있어 교육여건이 잘 갖춰졌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성모병원도 가깝다. 단지 내 상가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인 고투몰과 연결돼 외부 이동 없이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도로를 이용해 한강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도 공을 들인다. 게스트하우스, 스마트오피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를 비롯해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루프톱 캠핑장을 조성한다. 입주민들이 농구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조식 서비스 공간도 마련된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 콘크리트 슬라브 두께를 일반 아파트보다 20% 두꺼운 250㎜로 설계했다.
 
조경은 ‘리조트 레인보우’를 주제로 꾸민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세계조경가협회상을 7번 수상한 래미안의 조경 노하우를 동원해 7가지 주제를 담은 구역별 특화된 조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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