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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코로나19 감염…충북 32번째 확진자

중앙일보 2020.03.17 23:06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는 한 병원 응급실 출입구. 연합뉴스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는 한 병원 응급실 출입구. 연합뉴스

충북 충주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의 20대 아들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었다. 충주에서는 5번째, 충북에서는 32번째 확진자다.
 
충북도에 따르면 A(25)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이날 오전 충주시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충북 26번째, 충주 4번째 확진자인 어머니 B(55)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9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도는 병상 확인 후 A씨를 격리 입원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앞서 B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인 여동생의 서울 은평구 집에 이달 7∼8일 머물렀고, 9일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A씨는 어머니 확진 이후 자가격리 상태였다”며 “A씨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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