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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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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으로 취소됐던 1940 도쿄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또한 코로나19로 취소될지 모릅니다. 코로나19 위협으로 중단된 성화 봉송처럼 현재 2020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는 불확실한데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코로나19에 따른 올림픽 대책 논의를 할 예정이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여러 차례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과연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현 상황 속 전 세계인들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을지 논란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에 대한 세계의 승리를 상징하길 원한다” “G7 회의에서 국제 사회가 일치단결해 함께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데 인식이 일치했다”며 아베 총리는 강행 의지를 분명히 합니다. 이에 “G7이 동의는 했지만 참가는 안 할지도” “그나저나 G7 지금 코로나로 죽어 가는데 누구 지지해 줄 형편인가 싶네”라며 “아베가 인지부조화 공황상태”라며 “빨리 포기하는 게 피해와 혼란을 줄이는 길”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일본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썼거나 앞으로 쓸 돈만 해도 3조 엔 가량을 넘으며 취소돼도 규정상 손해배상을 받지 못 하기에 일본 정부는 어떻게든 대회를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아마도 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 있다... 빈 경기장에서 올림픽을 하는 것보다 그게 낫다”고 발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또한 “WHO의 권고를 따르겠다”며 한 발 물러선 입장입니다. 일본 내 여론 또한 ‘도쿄올림픽 개최를 미루거나 취소해야 한다’며 유럽 지역 예선전이 취소되며 올림픽 취소 혹 연기의 주장의 힘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맹렬합니다. “그냥 너희들끼리 전국체전 해라” “일본이나 우리나라 교회나 똑같구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양보라고는 전혀 없고 돈과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존재” “강행하고 대다수 국가들 불참이 더 현실성 있다” “씨는 뿌린 대로 거둔다”라며 다양합니다. 또한, “깨끗이 포기하고 지금껏 못해왔던 코로나19에 대비한 국가적 대응 단계를 최고 수위로 올리고 감염자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거라” “유럽에서 극성인 코로나19가 유럽 특성상 해를 넘겨 장기화될 가능성이 많고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듯... 부적격 국가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며 올림픽보다 코로나19 치유에 힘을 쓰라는 글도 있습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사상 초유 ‘4월 개학’ 검토에 “이참에 9월 학기제 하자”
#네이버
"외국 선수단, 해외 응원단 건강쯤이야 껌이겠지... 그런 더티한 아베 보고 사는 일본 국민도 불쌍한 인생들 같더라~ 어느 나라 사람이 그런 비양심보고 자기 국민들 참가를 결정하겠냐"

ID 'appl****'

 
#클리앙
"가는 나라 없을 것. 투명하게 공개 하고 잡으려는 의지도 없고, 방사능도 처리 안하고 코로나도 방역이 아닌 키우고 있는. 자료 공개, 검진도 안하는 나라에 자국 선수를 보낸다?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안 보내죠. 그게 올림픽인지 일본선수권대회인지."

ID 'VC++60'

#루리웹
"아베 입장에서는 2020 올림픽이 후쿠시마로 침체된 자국을 일으킬 찬스라고 생각하는 듯. 그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개최하려고 하겠지. 취소되면 일본 부흥이라는 말은 공허한 표어가 될테니"

ID '그려' 

#클리앙
"일본 전국체전 되는 거죠. 모든 출전 종목 금메달~ 축하합니다. 아베상~"

ID '테킷

 
#트위터
"일본인 특유의 화법으로 이미 전달된 거임. 5채널의 분위기마저 이미 굳어져있음. 아무리 속여도 일본의 감염자 수는 최소 만명이상. 결국 일본 우익은 나라를 말아먹을 것임."

ID '달빛밝다'

#트위터
"코로나 검사도 제대로 안 하는 일본, 그에 비해 철저히 검사하고 관리하는 한국. 현재 일본은 올림픽하려고 국민 목숨을 담보로 잡고 있다. 우리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ID 'Bernini'

 

김서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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