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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세습 논란' 아들 문석균, 결국 의정부갑 무소속 출마

중앙일보 2020.03.16 14:19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씨의 북콘서트가 1월 11일 의정부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열렸다. 한영익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씨의 북콘서트가 1월 11일 의정부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열렸다. 한영익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씨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번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지역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17일 기자회견

문씨는 오는 17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 이유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문씨는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당 안팎에서 '지역구 세습' 비판이 일자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경기 의정부갑은 문씨의 아버지인 문 의장이 5선을 한 지역구다. 
 
그러나 이후 민주당이 이 지역과 연고가 없는 인재영입 5호 오영환 전 소방관을 전략 공천하면서 반발이 나왔다.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이 의정부갑 당원들을 배신하고 잘못된 결정을 했다"며 집단 사퇴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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