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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15대 김일목 총장 온라인 취임식…“세상 밝히는 참된 인재 양성”

중앙일보 2020.03.16 11:30
삼육대 제15대 김일목 총장이 16일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의 구상을 밝혔다.  
 
김 총장의 취임식은 당초 지난 2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이날로 한차례 미뤄졌다가, 결국 공식 행사를 생략하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 취임사를 밝히는 것으로 대체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SU-Glory, 사람을 참되게 세상을 환하게’라는 핵심가치를 제시하며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의 사명구현과 세계일꾼 양성, 3주기 평가 대비를 위한 대학운영 혁신, 교원의 연구와 교육 향상 및 교직원 역량 강화, 글로벌 공동체 협력체계 수립,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김 총장은 ‘일모도원(日暮途遠·갈 길은 먼데 날은 저문다)’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고등교육의 여러 난제와 넘어야 할 현안 속에서 총장은 더 이상 ‘명예’가 아니라 ‘멍에’임을 인식한다. 이 멍에를 나누고 있는 대학의 구성원 모두와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 총장은 1960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와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신학박사(조직신학)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되었으며, 2000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그간 교목처장, 신학과장, 생활교육관장, 신학숙관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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