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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두자릿수…사망자 총 81명

중앙일보 2020.03.16 10:24
15일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15일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21:30 대구서 65세 남성 사망…국내 사망자 81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65세 남성이 16일 숨졌다. 대구 지역 사망자는 54명, 국내 사망자는 81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이 환자가 이날 오후 12시 35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심정지가 발생해 기관삽입 및 심폐소생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식도암을 앓고 있었다.  
 
18:40 80대 여성 코로나19 사망…국내 사망자 80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1세 여성이 16일 사망했다. 국내 80번째 사망자다. 고열·오한 증상을 보인 이 여성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폐렴이 악화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원했으나, 이날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16:00 대구서 확진자 2명 사망…국내 사망자 총 79명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 치료를 받던 71세 남성과 64세 여성이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79명으로 늘었다. 16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는 항암치료를 받던 중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 중이었다. 
 
13:00 대구에서 80대 남성 사망…국내 사망자 77명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치료를 받던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대구에서 52번째, 국내 77번째 사망자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A(84·남)씨는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었다.
 
10:37 140개국 한국인 입국 제한…볼리비아·가나 추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계속 늘고 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볼리비아와 가나가 추가돼 오전 9시 기준 한국발 여행자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 및 지역은 총 140곳이 됐다. 볼리비아는 17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가나는 17일 오후 1시부터 입국 전 14일 이내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 


10:12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두 자릿수…총 8236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하루 7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 수는 8236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다. 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은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서울은 6명, 부산·세종은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6일 0시 기준 전날과 동일하게 75명이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03명 증가한 1137명이다.
 
09:17 오늘부터 특별입국절차 유럽 전역 확대

16일부터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럽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정부는 우선 금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별입국 대상자는 발열 체크, 특별검역신고서 확인 조치가 이뤄진다. 또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09:03 성남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하루 40명 확진
서울시 구로 콜센터에 이어 수도권에서 최다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16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135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106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고 2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06:00 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1·6년생 마스크 구매
'마스크 5부제' 시행 둘째 주 첫날인 16일에는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1과 6인 사람만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1인당 2장의 마스크를 살 수 있다. 구매 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약국별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다. 대리구매는 장애인과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만 80세 이상, 만 10세 이하에만 허용된다. 대리구매자는 어린이나 노인의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5부제 요일에 가야 한다.
 
박현주 기자 park.hyun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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