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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이낙연 50.5 : 황교안 30.2···나경원 36.6 : 이수진 36.2

중앙일보 2020.03.16 05:01 종합 1면 지면보기
[뉴스1]

[뉴스1]

4·15 총선까지 D-30인 16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사실상 공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다. 253개 지역구 중 수도권(121석)과 충청(28석), 강원·제주(11석)에선 두 당이 양강 구도의 혈투를 벌인다. 영남(65석)과 호남(28석)에서 각각 통합당이 민주당의, 민주당이 민생당의 도전을 받고 있다. 정의당은 지역구 수성(고양갑 심상정, 창원성산 여영국)이 숙제다.
 

총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광진을 고민정 44.5 오세훈 36.8
고양정 이용우 42.2 김현아 31.1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들의 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강세로 요약된다.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0~13일 격전지 8곳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 명을 상대로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다. 16일 서울 종로·광진을·동작을과 고양정, 17일엔 서울 강서을·구로을·송파을, 청주흥덕에 대해 공개한다. 16일자 네 곳 중 대선주자급인 이낙연 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통합당 후보가 격돌하는 종로에선 이 후보(50.5%)가 황 후보(30.2%)를 20.3%포인트 차로 앞섰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 중 통합당 후보가 앞서는 건 오차 범위 내(0.4%포인트)이긴 하나 동작을 나경원 후보가 유일했다(나 후보 36.6%, 이수진 민주당 후보 36.2%).
 
이들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여당에 긍정적(16.9~23.2%)이란 의견보다 야당에 긍정적(30.3~37.1%)이란 견해가 앞섰다.
 
고정애 정치에디터 ockham@joongang.co.kr
어떻게 조사했나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서울 종로·광진을·강서을·구로을·동작을·송파을, 경기 고양정, 충북 청주흥덕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79.1~84% 비율)에 유선 임의전화걸기(RDD)를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 종로(500명)와 광진을(500명)은 10~11일, 강서을(503명)·구로을(504명)은 11~12일, 고양정(502명)·청주흥덕(503명)은 12~13일, 서울 동작을(501명)·송파을(500명)은 13~14일 조사했고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지역별로 8.5~17.5%다.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염미애 정치기획팀 차장 yeum.mi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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