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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희귀질환 맞춤 '특수밥' 지속 개발

중앙일보 2020.03.16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9면 지면보기
CJ제일제당은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해 올해로 11년째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매년 PKU병 환아 및 가족 캠프 식사용으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해 올해로 11년째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매년 PKU병 환아 및 가족 캠프 식사용으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10월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해 올해로 11년째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매년 페닐케톤뇨증(PKU병) 환아 및 가족 캠프 식사용으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별도 기부금을 통한 후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PKU병 환아나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 제품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특수용도식품이다. 현재 PKU병 환자 140여 명을 포함해 저단백 식품을 먹어야 하는 아미노산 대사질환자는 국내에 2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질환이 있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를 계기로 지난 2009년 3월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7개월간 연구 끝에 독자적 기술과 제조 장치를 확보하고 그해 10월 말 햇반 저단백밥을 내놓는 데 성공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8억원의 개발 비용을 들여 출시한 제품이다.
 
햇반 저단백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기반으로 꾸준히 생산, 판매되고 있다.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 환우와 그 가족에게는 햇반 저단백밥이 작은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에는 6년의 연구개발 끝에 ‘햇반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을 개발해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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