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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프뱅크그룹 회장. [중앙포토]

손정의 소프프뱅크그룹 회장. [중앙포토]

손정의 (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에서 100만 명에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간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손 회장에 돌아온 것은 비난의 화살이었습니다. 결국 “여론이 안 좋으니 그만둘까”라고 트위터 글을 올리며 철회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화제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불안을 느끼는 분들에게, 우선 100만 명분. 신청 방법 등은 지금부터 준비" 지난 10일부터 여러 건의 글을 올리며 손 회장은 코로나 19에 대한 관심과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허나 일명 ‘깜깜이 방역’으로 논란을 산 일본 정부를 대신한 손 회장의 반응에 상당수 일본인은 “일본의 의료가 붕괴한다” “혼란을 초래할 뿐” “독선적이다” 등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현실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방치하겠다는 마인드 대단하다” “손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그게 가려지나” “코로나를 고치는 것보다, 숨기는 것에 더 익숙하니” 등으로 한국 네티즌은 우려를 표합니다. “감염자수 밝혀질까 봐 저런 제의까지 욕하는 거 봐라” “아베가 못하게 막았겠지. 실제로 100만 명 검사하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테니” “올림픽 못할까 바들바들 떠네” 등의 비난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 그런 선의는 베풀지 마세요. 차라리 그 비용을 대구, 경북에 지원하세요” “한국에 주세요” “기왕 하기로 한 거 저기 이탈리아에라도 해주쇼” 등의 제안도 있었습니다.  
 
일각에선 “약점은 절대로 보이지 않는” 습성을 언급합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대리 시험 쳐 명문대 간 셈”…‘대리게임’ 정의당 비례 1번에 뿔난 민심

#네이버
"한 건데 올림픽은 해야겠고 확진자는 나오면 안 되니까 그 특유의 "공기를 읽어라"로 비판받고 있는 거라고? 저런 사회를 유토피아인줄알고 빨아주는 인간들이 있는 게 더 한심하다."

ID 'lego****'

 
#네이버
"코로나를 고치는 것보다, 숨기는 것에 더 익숙하다니. 병은 드러내야 고친다는 것을 모르네. 오늘도 코로나인지도 모르고 일본인들은 죽어가고 있겠네. 그러거나 말거나~도와준대도 거부하는 야만인들."

ID 'dewy****'

#네이버
"요새 보면 그것도 진짜 잘못된 생각이었다..스페인 독일 프랑스도 환자 2천명 다 되어 가는데 중국인이 가장 많이 갔을 일본이 아직도 지역 감염은 500명대?우리 나라였으면 어느 정권이라도 무너질 정도의 은폐 수준이다"

ID 'jjan****' 

#클리앙
"대략 이거군요. "어차피 죽을병 아니니까 대승적으로 국민들이 참아라" 그리고 거기 대략 동조하는 국민들."

ID '니엉덩이내꺼'

 
#네이버
"국제올림픽 연맹은 올해 올림픽을 취소 결정을 하루 빨리 결정해야 한다. 그것이 코로나 확산을 줄이는 길이다. 이미 수천명의 확진자 있고 올림픽 개최 취소시기 늦어질수록 확진자는 증가한다."

ID '1301****'

#네이버
"국민성이 저 상태라는 게 한심하네. 항상 숨기고 거짓말하는 게 저 나라 특징이긴 하지만 감염병에도 저럴 줄이야. 거의 세뇌가 북한수준임."

ID 'hori****'

 

윤서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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