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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코로나19 퇴원 환자 다시 양성 판정…재입원

중앙일보 2020.03.12 11:56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코로나19 확진자. 프리랜서 장정필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코로나19 확진자.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확진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퇴원한 지 6일 만이다.
 
12일 광주시는 “5일 퇴원해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이던 A씨가 전날인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같은 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그는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5일 퇴원했다. 
 
퇴원 후엔 생활 치료센터인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됐다. 
 
그는 격리해제를 하루 앞둔 11일 진행한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자가 격리 수칙 위반을 의심하고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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