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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연합정당’ 참여 놓고 13~14일 당원 투표…찬반 의견 팽팽

중앙일보 2020.03.12 11:39
녹색당은 12일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13~14일 양일간 당원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녹색당 홈페이지

녹색당은 12일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13~14일 양일간 당원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녹색당 홈페이지

 
녹색당은 12일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13~14일 당원 총투표를 시행한다.  
 
녹색당 관계자는 “전국운영위를 열어 ‘당원 총투표 실시의 건’을 의결했다”며 “13일부터 이틀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녹색당은 선거권을 가진 당원의 과반이 투표에 참여하고, 참여자의 3분의 2가 찬성하는 경우 연합정당에 참여할 방침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역시 오늘(12일)부터 내일까지 당원 대상의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녹색당 내부에서는 ‘연합정당으로 원내의석 1~6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찬성 입장과 ‘참여는 꼼수’라는 반대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은 연합정당 참여 결정시 16~26일 동안 비례대표 후보 명부, 총선 의제, 당명 등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비례 후보자들의 당적을 연합정당으로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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