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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대구 신천지 교인 1400명, 오늘부터 자가격리 해제

중앙일보 2020.03.12 05:00

자가격리에서 풀리는 대구 신천지 교인이 1400명 늘어납니다.

10일 오후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1400여명을 추가로 자가격리에서 해제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교인 숫자는 4200여명이었습니다. 이날 추가된 인원을 더하면 총 5647명이 격리에서 벗어나게 되는 셈입니다. 대구시는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이들을 통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집회 등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 한편에서는 5600명이 넘는 인원의 동선을 추적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는 행정명령을 어기는 교인들은 수사 당국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5000명 넘는 교인의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해도 교인 간에 만남·집회·예배 등은 하지 않는다는 게 방침이다. 대구시나 보건당국 협조를 철저하게 잘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읽기 12일 0시 지나면 집밖으로···대구 신천지 5647명 격리해제
 

‘숙명여고 시험 유출’ 사건이 1년8개월 만에 결론납니다.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연합뉴스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연합뉴스

숙명여고에 다니던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무부장 A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상고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1심은 쌍둥이 자매가 유출된 답을 암기해 대폭 향상된 성적을 거둔 사실이 인정된다며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2심은 교사로서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두 딸이 형사재판을 받는 부분을 참작해 징역 3년으로 일부 감형했습니다.
▶더읽기 “무죄란 32가지 합리적 의심” 숙명여고 교무부장 반격 통할까
 

더불어민주당이 전 당원 모바일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묻기 위해서인데요. 투표 결과를 예단할 순 없지만 사실상 참여 수순으로 가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투표 기간은 오늘 오전 6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입니다. 투표권은 민주당 권리당원 약 80만 명에게 있습니다. 문항을 보면 ‘찬성’ 혹은 ‘반대’로만 묻게 돼 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는 미래통합당의 원내 1당행과 문재인 대통령 탄핵 추진 가능성을 저지하고, 개혁 입법 과제를 완수한다는 ‘명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읽기 [사설] ‘위성정당’으로 가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위선
 

SK콜센터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합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공동취재단

11일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공동취재단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합니다. SK텔레콤은 전국 콜센터 직원 6000명 중 재택근무 의사를 밝힌 1500명이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각 통신사에 집단 감염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이동 통신사인 KT는 현재 300명 수준인 재택근무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 또한 어제부터 사이버 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더읽기 SKT 콜센터 직원 1500명 내일부터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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