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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 김제동, 마스크·생필품 전달

중앙일보 2020.03.11 01:33
사진 김제동 인스타그램

사진 김제동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에서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김제동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진에게 보낼 마스크 등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마스크를 쓴 채 마스크를 정리하고 전화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김제동은 “‘김제동과어깨동무’는 우리들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에게 응원을 드리고 싶었다. 간호사분들께 물어보니 1차로 모두 의료용품을 이야기해서 마스크 5000장을, 방호복을 입으면 금세 땀으로 다 젖어버린다고 해서 티셔츠와 수건도 1700장을 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급하게 파견 가신 분들은 손톱깎이도 못 챙겼다는 말을 들어 간단한 세면도구와 속옷들도 챙겼다. 따뜻한 봄이 왔는데도 여전히 집에도 못 가고 병원에서 수고하시는 간호사분들께 드릴 간식도 조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품들을 준비하며 밤새 공장을 돌리고 퀵으로 보내주신 사장님들, 좋은 일 한다며 무거운 짐을 함께 날라주신 배송기사님들.. 수많은 분의 정성을 담아 작은 응원을 보냈다. 내일 또 소식 전하겠다”고 했다.  
 
김제동은 지난 2월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보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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