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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들른뒤 감기 증세 이재명, 코로나 음성···외부활동 재개

중앙일보 2020.03.07 08:36
지난달 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의료원을 현장 방문해 의료원에 입장하기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

지난달 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의료원을 현장 방문해 의료원에 입장하기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7일 “전날 저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채취된 이 지사 검체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전날 오후 콧물을 동반한 약한 감기 기운과 인후통이 있어 감염병 전문가 등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현장 지휘와 상황 파악을 위해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2월 25일),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3월 2일), 성남 분당제생병원(5일) 등 감염 우려 장소를 연이어 방문해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이 지사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 내부에 3시간 정도,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내부에 10여분 머물렀다.
 
검체 채취 후 도지사 공관에 머물러 온 이 지사는 음성 판정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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