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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수사 검찰, ‘연예인 해킹사건’ 경찰 자료 넘겨받아

중앙일보 2020.03.05 18:32
배우 하정우. 일간스포츠

배우 하정우. 일간스포츠

 
배우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 형식으로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의 수사자료 일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이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관련 자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자료를 제공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현재 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증거 수집 차원에서 해당 사건의 하씨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에는 해킹된 일부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의혹을 받는다. 이에 대해 하정우 측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이용한 수면 마취 사실은 인정하면서 “얼굴 흉터를 치료할 때 의사의 처방을 받아 수면마취를 한 것이지 불법 투약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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