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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곱창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전국 가맹점에 월세 전액 지원

중앙일보 2020.03.05 18:00
곱창 전문 프랜차이즈 천사곱창 본사 ㈜식스텐비즈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돕기 위해 최근 전국 80여개 가맹점 전체에 총 3억원에 달하는 월세를 전액 지원한 것이 SNS를  통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1개 가맹점 평균 월세는 300~400만원 정도이며, 최고 월세 지원금액은 1000만원에 달한다. 본사 역시 현상황의 영향으로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전 가맹점의 월세 전액 지원이라는 결정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본사는 가맹점들의 피해규모와 업계 동향 등을 꾸준히 살펴왔으며, 가맹점주들도 본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왔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본사는 전 가맹점 월세 지원을 결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은 한 가맹점주의 SNS를 통해서다. 그는 본사와 가맹점주들 간의 단톡방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본사의 월세지원 결정에 감사하는 글을 게시했고 이를 접하게 된 SNS유저들이 글을 퍼나르며 화제가 됐다. 평소 SNS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만큼, ‘천사곱창… 사장님이 천사였네’, ‘이런 곳은 지갑으로 돈쭐을 내줘야 한다.’ 등 유저들의 반응 또한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천사곱창 본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도 피해를 입고 있는 모든 자영업자분들에게 이런 소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내 소독과 방역, 마스크배치 등에 더욱 힘쓰겠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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