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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급 금융소비처장에 김은경 교수

중앙일보 2020.03.05 00:02 경제 4면 지면보기
김은경

김은경

금융위원회는 4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부원장급인 신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은경(55·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금감원 최초의 여성 부원장이다. 당초 진보 성향 교수들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금감원이 지나치게 강성화돼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김 부원장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원장은 정치적 색채가 엷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상품 감독·민원처리 권한

금소처는 지난 1월 금감원 조직 개편을 거쳐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됐다. 금융상품 판매 관련 사전감독 및 약관 심사, 모니터링 등 피해 예방 기능에서부터, 주요 민원 및 분쟁 처리와 현장 조사 등 사후 처리 기능까지 소비자 보호 관련 전 단계에 걸쳐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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