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약처 “공적 판매처 통해 마스크 541만개 공급”

중앙일보 2020.03.04 15:42
서울의 한 약국에서 정부 공급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안내문을 출력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서울의 한 약국에서 정부 공급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안내문을 출력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4일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공판매처에 541만개의 마스크가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541만 5000개”라고 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약국으로 공급된 마스크는 총 241만 5000개로 가장 많았다. 농협 하나로마트에는 100만개, 우체국에는 총 70만개가 공급됐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경북에도 70만개가 특별 공급됐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시행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체는 당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농협하나로마트·공영홈쇼핑·약국 등)에 출고해야 한다.
 
현재 전국의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공급여건이 취약한 대구 경북지역은 읍·면지역의 우체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보건 당국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가격 폭리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피해사례가 있을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 5080, 5087), 소비자상담센터(1372), 식약처 홈페이지 등으로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상언 기자 youn.sangu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