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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 대구서 코로나19로 하루새 3명 사망…국내 총 35명

중앙일보 2020.03.04 10:35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대병원에 들어간 후 병원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대병원에 들어간 후 병원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51 대구서 코로나 25번째 사망자 발생…국내 총 35명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5시 25분쯤 계명대동산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72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은 뒤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을 찾았다. 당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계명대동산병원으로 전원됐다.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35명이 됐다. 
 
20:50 코로나 사망자 총 34명…대구서 1명 추가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3분쯤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87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심장비대와 고혈압, 치매, 불안장애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17:08 코로나 확진자 293명 늘어…총 5621명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5621명이다.


16:20 한국 입국 제한 조치 94곳으로 늘어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한국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94곳이다. 전날보다 3곳 늘었다. 카타르는 조치를 강화해 입국 금지 방침을 세웠고, 아프리카 브룬디는 발열 증상이 있으면 지정병원에서 14일 격리한다. 코스타리카와 덴마크 등 2개국은 검역 절차를 강화해 입국 제한 명단에 새롭게 추가됐다.


15:32 정세균 총리 "배급제 준하는 마스크 공급안 마련"
4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급제와 시장경제를 함께 조화시키는 마스크 공급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공적 유통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면 정부가 더 개입할 수밖에 없다"면서다. 그는 또 "정부 개입으로도 마스크 공급과 유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하루만 쓸 게 아니라 조금 더 쓰거나 면 마스크를 쓰는 접근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4:16 대구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64.5%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가 64.5%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 또 국내 확진자 65.6%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대구의 경우 4006명 가운데 2585명이 집단 발생 사례이고, 이 중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만 25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3:51 내일부터 체온 38도 넘으면 미국행 비행기 못 탄다
내일 오전 11시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편 전 노선에서 발열 검사가 의무화된다. 체온이 38도 이상이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3일(현지시간)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한국과 북부 이탈리아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가는 항공기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에 승객 탑승 전 발열 검사와 코로나19 증상 문진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요청에 따른 조치다.
 
10:30 기저질환 없는 대구 60대 여성 사망…사망자 총 33명
대구에서 기저질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67세 여성으로,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다. 이후 꾸준히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1시 50분에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33명이다.
 
10:15 대구 확진자 4000명 넘어서…총 5328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532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05명은 대구, 89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이어 경기 7명, 부산·울산 3명, 인천·광주 2명, 서울·대전·강원·충남·경남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면서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006명으로 늘었다. 
 

10:00 정부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슈퍼 추경'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정부는 오늘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추경안'을 확정하고 5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안은 역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추경 중 최대 규모다.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때 4조2000억 원,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 11조6000억 원을 넘어섰다.
 
박현주 기자 park.hyun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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