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국내 총 31명

중앙일보 2020.03.03 17:48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들어가고 있다. [뉴스1]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들어가고 있다. [뉴스1]

3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 명이 더 숨졌다. 대구의 20번째, 21번째 사망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80대 남성·70대 남성 각각 3일 숨져
기존에 치매·만성폐질환 앓던 환자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20번째 사망자는 83세 남성으로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숨을 거뒀다. 앞서 2일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이 환자는 결국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치매를 앓고 있었다.
 
대구 21번째 사망자는 75세 남성으로 이날 오후 2시 37분쯤 숨졌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매긴 환자 번호로는 1064번째 환자다.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달 24일부터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기저질환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갖고 있었다.
 
대구=김정석·김윤호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