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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롯데 이어 삼성도 스프링캠프 연장

중앙일보 2020.03.03 13: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일정을 연장한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지난 2월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인스와의 평가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지난 2월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인스와의 평가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열고 있다. 당초 오는 6일에 귀국 예정이었지만, 15일로 늦추기로 했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이 LG도 귀국 일정을 11일에서 18일로 미루는 것을 논의 중이다. LG도 귀국 날짜가 변경된다면, 삼성과 서로 평가전을 통해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가 코로나19로 인해 스프링캠프 연장을 확정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훈련 중인 롯데는 당초 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시범경기가 취소된 상황이라서 전력 유지와 선수 보호를 위해 현지에서 자체 청백전을 하며 더 머물다가 17일 귀국한다. 
 
그 외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KT 위즈 등도 캠프 현지 체류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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