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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확진 5일 만에…대구서 77세 남성 사망, 국내 17번째

중앙일보 2020.02.29 12:56
26일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또 숨졌다. 대구에서는 8번째, 국내에선 17번째 확진 환자 사망 사례다.
 

대구칠곡경북대병원 입원중 확진 판정
파킨슨병 앓아…“정확한 사망원인 조사”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77세 남성이 숨졌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고인이 지난 23일 평소 앓고 있던 파킨슨병 증세가 악화해 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17명 중 8명은 경북에서, 8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입원해 있던 몽골인이다.
 
대구=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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