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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갑 금태섭, 강선우와 경선···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컷오프

중앙일보 2020.02.28 21:13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서 금 의원과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총 24개 지역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4곳은 경선 지역, 16곳은 단수 공천 지역, 2곳은 전략 공천 지역으로 확정지었다.
 
경선 지역인 서울 강서갑은 금태섭, 강선우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 밖에 대전 중구(송행수·전병덕·황운하), 경기 용인갑(오세영·이화영), 전남 여수갑(강화수·김유화)도 경선이 확정됐다.
 
황희(서울 양천갑), 최재성(서울 송파을), 진선미(서울 강동갑), 박찬대(인천 연수갑), 맹성규(인천 남동갑), 윤관석(인천 남동을), 유동수(인천 계양갑), 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 김민기(경기 용인을), 박정(경기 파주시을),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정성호(경기 양주시) 의원 등 현역 의원 12명을 포함한 총 16명은 단수공천했다.
 
공천위는 또 이날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을)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김 의원 지역구를 전략공천지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신창현(경기 의왕·과천), 정재호(고양을), 오제세(충북 청주서원) 의원에 이어 네 번째 현역 공천 탈락 의원으로 기록됐다. 
 
김정호 의원은 2018년 6월 김경수 경남지사가 중도 사퇴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할 때 봉하마을로 와서 '생태농업'을 해왔고,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사진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사진 민주당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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