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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한국배구연맹 총재 연임

중앙일보 2020.02.28 19:39
2018-2019 V리그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2019 V리그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프로배구연맹(KOVO) 총재직을 연임한다.
 

2023년 7월까지 임기 연장

한국배구연맹(KOVO)는 28일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고, 조원태 총재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조 총재의 새로운 임기는 올해 7월부터 3년이다. 조 총재는 "재신임을 해주신 모든 구단께 감사드리며, 배구팬들의 염원인 신생팀 창단과 리그 선진화에 주력해 프로배구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21시즌 V리그는 오는 10월 17일 개막해 2021년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6라운드 남자부 126경기, 여자부 90경기가 열린다. 남녀부 모두 주중에는 오후 7시, 주말에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 오후 4시 경기가 열린다. 휴식일은 남자부 월요일을 유지하고, 여자부는 월·금에서 월·목으로 변경됐다. 차기 시즌 올스타전은 4라운드 종료 후 열린다.
 
컵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15일 동안 개최된다. 제천은 2018년 남자부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녀 분리 개최되며 남자부 7개 구단과 상무,  여자부 6개 구단이 참가한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5월 3일부터 6일, 여자부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초청선수는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한다. 대체선수 확보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연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계자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상황 악화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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