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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잇달아 퇴원…2명 완치

중앙일보 2020.02.27 12:06
지난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퇴원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퇴원자는 2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27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받던 국내 51번째 환자(60세 여성)가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치료 후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퇴원 승인을 받았다. 이 환자는 국내 31번째 확진자(60세 여성)의 접촉자로 분류된 바 있다.
 
앞서 국내 37번째 환자(47세 남성)도 질병관리본부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 26일 퇴원했다.
 
지난 18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온 37번째 환자는 24일과 25일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퇴원이 결정됐다. 이 환자는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입원 중인 다른 환자들도 하루속히 완치돼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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