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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중국이 취한 조치에 세계가 빚을 졌다.” 지난 9일 WHO 전문가팀 브루스 에일워드 박사가 한 이 발언이 논란입니다. 그는 코로나19 관련 중국 현지 조사에 나선 후 “중국 정부는 역사상 가장 야심차고 발 빠르다고 평가되는 대단한 범정부·범사회 접근법을 취했다”며 칭찬했는데요, “중국은 심각한 대규모 발병 사태를 호전시킨 유일한 나라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우한 내 의료시설 부족’과 ‘초기 대응 미흡’ 등으로 인해 환자들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실태를 알리고 중국 당국이 이를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와 상반되는 평가였습니다. WHO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네티즌은 “이 정도면 CHO(China Health Organization)” “코로나 건네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 해야 하냐”며 WHO의 ‘중국 편들기’를 비판합니다. “저 세상 보건 기구(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리원량 말만 들었어도 (바이러스가) 세계로 퍼질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이 초기 대응에 힘썼다면 애초에 ‘국제적 비상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지난 2017년 중국의 600억 위안(약 10조원) 투자 계획을 기반으로 당선된 테드로스 아부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을 거론하며 “중국 감싸는 데에 다 이유가 있다”고도 하지요.
 
일각에서는 “(중국에게서) 배울 점이 있긴 하다”고 주장합니다. 한 네티즌은 “중국에 사는 친구가 중국 정부에서 전국의 학교, 회사 등의 조직과 단체를 전부 중단시켰다고 했다”며 우리도 국가 차원에서 진작에 중국인 입국 금지, 사람 간 접촉 중지 시켰다면 이렇게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대치동 학원은 코로나 무풍지대?…학교는 쉬어도 학원은 간다? 

#네이버
"감사인사 해야 하나? 리원량 의사 말을 쌩까지만 않았어도 전 세계가 피곤할 일 없었다. 중국공산당이 세계 각국을 테러한 거고 타국민을 죽인 거임."

ID 'kkam****'

#네이버
"ㅋㅋ 너무 몸 사리네 돈 받아서 그런가?"

ID 'char****'

#클리앙
"뭔가 선제적 조치 이런 거 절대 없고 사후 약방문만 쓰고 있네요. 코로나가 이까지 온데는 who지분도 상당한 듯"

ID '망고팅이'

 
#네이버
"스스로 마음을 고쳐먹고 때리는 걸 멈췄다. 깡패가 마음을 고쳐먹어서 다른 추가로 피해가 안 생겼으니 안 맞은 사람들은 깡패에게 빚진 거다. 이 논리지?"

ID 'anid****'

 
#네이버
"정부에서 전국 학교, 회사, 자영업, 시장, 종교활동 전부 중단시키고 도시간 이동도 금지했다고 한다. 자영업하는 친구에게 그럼 매출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지금 돈이 문제냐 사활이 걸렸는데 라고 대답. 우리도 국가차원에서 진작에 중국 발 입국 금지, 사람 간 접촉 전면중지 시켰더라면 이 사태는 없었을 것. 다들 이 상황에서 사업차 출장 다니고 가게 손님 받고 친구만나고 종교 활동하다 감염되지 않았나. 코로나 퍼뜨린 걸 배우라는 게 아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극단적 대응+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하는 시민의식을 배우라는 거."

ID 'dmst****' 

#보배드림
"악성채무자들인데 왜 악성채무자들에 대한 관리는 안되는지. 서민들에겐 고액체납자들보단 악성채무자들이 더 어렵고 더 힘들게 하는 것들입니다."

ID '벌레청소기'

 

윤서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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