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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확진자 1명 추가…대구서 군산 아들 집 온 70세 여성

중앙일보 2020.02.26 14:49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 대책'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 대책'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다.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닷새 만이다.
 

지역 코로나19 환자 모두 4명
세 번째 확진자 발생 닷새 만

전북도는 26일 "대구에 주소지를 둔 A씨(여·70)가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에 머물다 지난 21일 군산 아들 집에 온 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익산에 있는 원광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전북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각각 김제에 거주하면서 전주에 직장을 둔 28세 남성(113번 환자)과 그의 직장 동료인 36세 남성(231번 환자)이다. 
 
113번 환자는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으로 감염된 대구에 다녀왔지만, 보건 당국에는 "신천지 신도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지난달 31일 전북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63세 여성(8번 환자)은 지난 12일 퇴원했다.
 
전주=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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