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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산소마스크, 고열 ‘중증’ 13명..인공호흡기 등 ‘위중’ 5명”

중앙일보 2020.02.26 14:28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이 폐쇄된지 4일만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 외래진료가 시작된 음압격리실 모습이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이 폐쇄된지 4일만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 외래진료가 시작된 음압격리실 모습이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00여명 가운데 산소마스크를 하거나 고열을 보이는 등 중증 환자는 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도 5명이다. 
 
26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곽진 역학조사·환자관리2팀장은 환자들의 상태와 관련, “산소마스크 치료를 하거나 발열이 38.5도 이상 있어 중증으로 분류하는 환자가 13명이고, 기관 삽관을 하고 인공호흡기를 적용하고 있는 위중한 환자가 5명”이라고 말했다. 
 
여기엔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팀장은 “중증 13명 가운데 10명이 청도 대남병원에 있거나 그 병원에서 전원된 분들이다. 위중한 5명 중에는 2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이송돼 전원된 환자”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1146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22명이고, 사망자는 11명이다. 사망한 환자 11명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 환자가 7명에 달한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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