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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종로경찰서 일부 폐쇄

중앙일보 2020.02.26 08:57
서울 종로경찰서는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이자 사이버수사팀 사무실 등을 임시 폐쇄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이자 사이버수사팀 사무실 등을 임시 폐쇄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여 사무실 일부가 폐쇄됐다.
 
피의자와 접촉한 경찰관 4명은 격리 조치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사기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A씨는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발열 증세를 보였다.  
 
경찰이 A씨 체온을 측정한 결과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
 
경찰은 경찰차로 A씨를 인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이송했고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A씨 및 A씨와 접촉한 경찰관 4명은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에서 격리됐다.  
 
종로경찰서는 A씨가 다녀간 1층 남자 화장실과 수사지원팀,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을 임시 폐쇄했다.  
 
종로경찰서는 이날 새벽 1차 방역조치를 했고 오전 중 추가 방역을 할 계획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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