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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격리된 한국인 20명...외교부 "26일 귀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과 협의"

중앙일보 2020.02.25 23:30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연합뉴스]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인 승객 20명이 베트남 다낭에서 격리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이들의 조기 귀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국인에 대한 과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도록 베트남 당국에 요청했다"며 "한국인 승객이 26일 귀국할 수 있도록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대구에서 출발해 다낭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과 교민 20명은 현지 공항에 내리자마자 인근 병원으로 격리됐다.
 
격리된 일부 교민들은 병원의 시설이 열악하며 출입문이 잠겨 있어 사실상 감금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외교부 측은 “다낭 총영사관에서 영사가 즉각 현장에 나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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