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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재웅 "검찰 항소, 새로운 변화 꿈꾼 죄…물러서지 않겠다"

중앙일보 2020.02.25 22:07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오른쪽)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오른쪽)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웅 쏘카 대표가 검찰의 항소 결정과 관련해 "물러서지 않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이 1심 무죄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했다"며 "새로운 변화를 꿈꾼 죄로 또 법정에 서야 한다. 물러서지 않겠다. 미래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타다 1심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의결하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박재욱 VCNC(타다 운영사)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타다를 '불법 콜택시'로 규정해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타다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렌터카 서비스'라고 정의하며 타다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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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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